고집 부리는 푸틴 "우크라와 휴전? 경제제재 해제 없인 절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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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병력 철수 가능성을 일축했다./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의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및 병력 철수' 촉구에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28일(현지시간) B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과 슐츠 총리는 이날 푸틴 대통령과 80분간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휴전 합의와 러시아군 철수를 촉구했다.

독일 총리실은 이날 통화가 마크롱 대통령과 슐츠 총리의 요구로 이뤄졌다며 "양국 정상이 푸틴 대통령에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직접' 진지하게 협상하면서 외교적 해결책을 찾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도 성명을 통해 "전쟁에 대한 모든 해결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으로 해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대화를 촉구했다는 점을 밝혔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대화 재개에 열려있다고 답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대화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지원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그는 프랑스와 독일을 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은 (전쟁) 상황을 더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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