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포항,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중위권 대혼전(종합)

인천, 성남 꺾고 4위로 점프
강원과 수원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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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무승부를 거둔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2-2 무승부를 거둔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29일 대구DGB파크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맞대결서 2-2로 비겼다.

대구는 이번 경기서 승점 1점을 추가, 4승6무5패(승점 18)로 6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강원FC와 비긴 수원 삼성을 포함, 6위 대구, 7위 FC서울, 8위 수원이 모두 4승6무5패(승점 18)로 촘촘히 묶인 대혼전의 중위권이 완성됐다.

한편 포항은 6승5무4패(승점 23)에 그치며 같은 날 승점 3점을 쌓은 인천 유나이티드(6승6무3패·승점 24)에 4위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화끈했다. 전반 42분 대구가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아 제카가 내리꽂는 헤딩 슈팅으로 득점,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포항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는 않았다. 포항도 전반 추가 시간 모세스가 재빠르게 파고들며 헤딩 슈팅, 동점골을 넣었다. 모세스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모세스는 탄력 넘치는 덤블링 세리머니로 자신의 1호골을 자축했다.

포항은 내친 김에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분 만에 정재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절묘한 트래핑 이후 터닝 슈팅, 그대로 역전골을 뽑았다.

대구는 5분 만인 후반 8분 다시 한 번 고재현의 헤딩 슈팅을 앞세워 득점, 2-2로 곧바로 따라붙었다. 두 팀은 이후에도 쉼 없이 공격을 주고 받으며 화끈한 경기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원FC와 수원 삼성이 1-1로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강원FC와 수원 삼성이 1-1로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강원과 수원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맞대결서 1-1로 비겼다.

2경기 연속 승리를 얻지 못한 강원은 3승6무6패(승점 15)로 10위에 자리했다. 4경기 무패(2승2무)의 수원은 촘촘한 중위권 틈에서 8위를 마크했다.

강원은 전반 22분 김영빈의 터닝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 선제골을 뽑았다. 수원은 후반 19분 장호익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머리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수원은 후반 35분 민상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지만, 남은 시간 스코어의 변화는 없었다.

인천은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이겼다.

지난 4월5일 대구FC전 2-1 승리 이후 6경기서 4무2패로 승리가 없었던 인천은 이날 승리로 7경기 만에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천은 이 승리를 앞세워 6승6무3패(승점 24)를 기록, 포항을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성남은 지난 라운드 FC서울전 승리 이후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자책골 탓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33분 송시우가 혼전 상황서 집중력을 발휘해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당초 이 득점은 이를 막으려던 성남 수비수 이재원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이후 프로축구연맹이 송시우의 골로 정정했다. 송시우의 시즌 첫 골이었다.

어렵사리 리드를 잡은 인천은 뮬리치를 앞세운 성남의 막판 반격을 잘 이겨내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송시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인천 유나이티드의 송시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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