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세베로도네츠크 집중 포격…"퇴각 고려해야 하는 상황"

"민간인들, 전기·수도·통신 이미 끊겨…공포에 떠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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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세베로도네츠크를 연결하는 리시칸스크의 다리가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잘라진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세베로도네츠크를 연결하는 리시칸스크의 다리가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잘라진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러시아군이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 집중적으로 포격했다고 로이터·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집중 포격을 받고 있는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은 이미 수도와 전기, 통신이 모두 끊어진 상태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히 하이다이 우크라이나측 루한스크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 상황이) 매우 안좋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포격이 거세져 사상자 파악도 어려다. 퇴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상황이 악화되는 곳은 세베로도네츠크만이 아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돈바스 지역 철도 요충지인 리만을 점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리만에서의 전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군이 긴 사거리를 이용해 공격하면 우리가 대항할 방법이 없다"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 장거리 무기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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