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성공할까… AP위성 등 관련주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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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일을 하루 앞둔 20일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사진=뉴스1(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재발사를 앞둔 가운데 우주·항공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AP위성은 전거래일 대비 2450원(17.6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거래일 7.67% 하락 마감한 것과 대비된다.

2000년 설립된 AP위성은 위성제조·위성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기업과 정부기관에 위성통신 단말기를 공급한다는 점이 부각되며 누리호 관련주로 분류됐다.

누리호 프로젝트에서 터빈·산화제·연료펌프·추력기시스템·구동장치시스템 등 핵심부품 제작과 엔진 총조립을 담당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100원(0.20%) 오른 5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직전거래일에는 2.29%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35%) 쎄트렉아이(1.44%) 등 다수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누리호는 21일 2차 발사를 재도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당시 1·2·3단 분리와 700㎞ 고도 도달까지는 성공했으나 3단 엔진이 조기 연소돼 목표하던 궤도에 위성 모사체를 올리지는 못했다.

2차 발사는 당초 지난 15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14일 오전 발사지인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의 강풍으로 일정이 연기됐고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되는 난항을 겪었다.

이에 누리호는 17일 수리를 완료, 21일 2차 발사에 재도전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0일 기체 이상 보완과 점검을 마치고 발사대로 이송됐다. 과기정통부는 2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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