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황재민, 한국오픈 첫날 3언더파로 한 타차 공동선두

재미교포 한승수도 선두 대열…홍순상·문경준 공동 4위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은 2오버파 공동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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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31·무궁화신탁). (KPGA 제공) /뉴스1 DB
이정환(31·무궁화신탁). (KPGA 제공) /뉴스1 DB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환(31·무궁화신탁)과 황재민(3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내셔널타이틀'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정환·황재민은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정환, 황재민은 재미교포 한승수와 함께 공동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정환은 2017년 카이도 골프V1 오픈과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등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이정환은 지난 시즌 복귀해 '톱10' 두차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8차례 대회에 출전해 KPGA 선수권에서 거둔 공동 2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정환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세 개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8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에는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황재민(36). (KPGA 제공) /뉴스1 DB
황재민(36). (KPGA 제공) /뉴스1 DB

황재민은 2011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 중이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황재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5번홀(파4)에서 버디,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황재민은 후반들어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8번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했다.

한국오픈에서 우리나라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최민철(34)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2019년에는 재즈 젠와타나논(태국), 지난해엔 호주 교포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이 정상에 올랐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날도 재미교포 한승수가 이정환, 황재민과 함께 공동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다. 한승수는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1승을 기록하고 있다.

공동선두 그룹의 뒤로 홍순상(41·다누), 문경준(40·NH농협은행), 옥태훈(24·금강주택), 이상희(32·무궁화신탁), 자린 토드(미국), 장웨이룬(대만), 니티톤 티퐁(태국) 등이 2언더파 69타로 한 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준석은 1오버파 72타 공동 2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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