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최연소 살인 피해소녀 아버지, 4년 만에 사망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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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끔찍하게 살해당한 애나 크리겔(Ana Krigel) (애나 크리겔 가족 제공) © 뉴스1
4년 전 끔찍하게 살해당한 애나 크리겔(Ana Krigel) (애나 크리겔 가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18년 아일랜드에서 13세 두 소년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14세 소녀의 아버지가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4일,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은 아일랜드 최연소 살인사건 피해자인 애나 크리겔(Ana Kriegel)의 아버지 패트릭 크리겔(Patrick Krigel)이 딸이 잔인하게 살해된 지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패트릭은 지난 주말, 아일랜드 킬데어 카운티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평안하게' 세상을 떠났고 23일 묻혔다.

패트릭의 장례식에서 그의 미망인 제럴딘(Geraldine)은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어린 딸을 잃은 고통을 견딜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애나는 당시 아일랜드 13세 최연소 살인자, 두 소년에게 성폭행 당하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구타당해 숨졌다. 애나의 부모가 실종 신고를 한 후 3일이 지나 폐농가에서 발견된 그녀의 시신은 벌거벗은 채였다.

애나의 비극적인 죽음은 아일랜드 사회를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애나는 두 살 때 패트릭 부부에게 입양된 딸이었고, 제럴딘의 말에 의하면 패트릭은 4년 동안 딸을 잃은 슬픔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패트릭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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