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애플" 아이폰13, 4월 세계 판매량 1위… 스펙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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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가 국내 정식 출시되자 서울 강남구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3'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애플 아이폰13이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13 프로맥스(2위)와 아이폰13 프로(3위), 2020년 출시된 아이폰12(4위)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4월 판매량 상위 10대 모델 가운데 5개를,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각각 4개와 1개를 차지했다. 상위권 10개 제품 가운데 애플의 판매량이 전체의 89% 수준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22%를 차지했다.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가 꾸준히 인기를 끌며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량을 늘렸다.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2022는 전월대비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폰 SE 2022는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체 일본 시장의 18%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판매가 저조했다. 아이폰12도 일본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4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울트라(5위), 갤럭시A13(4위), 갤럭시03 코어(8위), 갤럭시A53 5G(9위)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2 울트라는 2년 동안 출시되지 않았던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으로 자리 잡으며 노트 사용자들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갤럭시 A시리즈는 다양한 시장을 타깃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또 새로 출시된 갤럭시 A13은 지난해 갤럭시 A12의 성공을 이어갔으며 인도와 중남미에서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다. 갤럭시 A13은 상위 10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8위를 차지한 보급형 갤럭시 A03코어는 100달러 미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은 단순한 포트폴리오로 상위권 모델에 판매가 집중됐지만 삼성전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판매가 분산됐다"고 분석했다.

IT전문가들은 아이폰13의 매력으로 성능을 꼽는다. 아이폰13은 외관상 변화보다 내부 성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내부 재설계로 배터리 수명을 늘렸으며, 카메라 성능 강화로 새로운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폰 13 미니와 아이폰 13 프로는 전작 같은 모델보다 배터리 수명이 1.5시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수명이 2.5시간 연장됐다. 이는 배터리 효율 증가, 신형칩 탑재,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간 통합성 상승 등의 조치를 취한 덕분이다.

카메라 렌즈 업그레이드로 촬영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새로운 광각(wide) 카메라를 장착해 픽셀을 늘리고 센서 시프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술 적용으로 조도가 낮은 경우에도 촬영이 가능해졌다.

새로 적용된 시네마틱 모드는 초점 이동에 따른 심도 변화 연출을 지원한다. 영화에서 사용되던 촬영 분위기 연출이 촬영 중에도 가능하다.

프로 모델의 경우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2㎝의 최소 초점 거리에서 매크로포토그래피(확대 촬영술)를 구현할 수 있다. 특수렌즈를 사용해야 가능하던 촬영 기술을 프로모델로 구현이 가능한 셈이다.

이외에 3개 렌즈에 모두 야간촬영 모드가 도입되며 새로운 77㎜ 망원 렌즈는 3배의 광학 줌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A15 바이오닉' 칩을 사용해 5나노미터(㎚) 기술, 150억개 트랜지스터, 6코어 중앙처리장치(CPU), 5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이 탑재됐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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