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4G 연속골' 수원FC, 수원 더비서 3-0 완승(종합)

전북, 대구와 1-1 비겨
'경인 더비'도 서울과 인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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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FC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수원FC가 4경기 연속골을 넣은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전반에만 무릴로, 장혁진, 이승우의 연속골로 3골 차 완승을 따냈다. 3연승의 수원FC는 6승3무9패(승점 21)로 8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승우는 2-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8호골로 엄원상(울산)과 함께 득점부문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승우는 8골 중 7골을 홈에서 터트리며 '캐슬파크의 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반면 수원 삼성(4승6무8패·승점 18)은 휴식기 이후 3연패에 빠지며 10위에 머물렀다.

수원FC는 킥오프 5분 만에 2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1분에 라스의 도움을 받은 무릴로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4분 뒤 장혁진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수원FC는 전반 24분 이영준, 이기혁을 빼고 이승우, 김승준을 동시에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이 교체 카드는 3분 만에 효과를 봤다.

라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한 칩슛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이승우의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8호골이었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염기훈, 한석종, 고명석이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반격에 나섰으나 한방이 아쉬웠다.

후반 10분에는 김건희, 강현묵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했지만 수원FC의 탄탄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전주에서는 홈 팀 전북 현대가 대구FC와 1-1로 비겼다. 전북은 9승5무4패(승점 32)로 선두 울산(승점 39)을 7점 차로 추격했다. 최근 9경기 무패(3승6무)를 이어간 대구는 6위(승점 23)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동점골을 기록한 전북 김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동점골을 기록한 전북 김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전북은 전반 18분 이윤권과 이준호를 빼고 김보경과 바로우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구는 후반 들어 전북을 강하게 몰아쳤다. 후반 12분 에이스 세징야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전북 골문을 두드리던 대구는 후반 16분 고재현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케이타가 돌파 이후 왼발슛을 때린 것을 송범근이 막아냈지만 고재현이 문전으로 대시하며 이를 마무리 지었다.

전북은 실점 이후 구스타보, 백승호를 동시에 투입하며 반격에 펼쳤다.

총 공세에 나선 전북은 후반 34분 김진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김진수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수가 주로 쓰는 왼발이 아닌 오른발 슈팅이었다. 김진수의 리그 마수걸이 골이었다.

서울에서 열린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인 더비'에서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7위(승점 22)로 제자리걸음을 했고, 인천은 4위(승점 28)를 유지했다.

서울은 전반 35분 조영욱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인천은 후반 25분 이명주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이명주는 K리그 통산 30골-30도움을 달성했다.

최근 일본 J리그 빗셀고베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무고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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