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화물차 사망사고율 64%…경찰, 내달부터 집중단속

지정차 위반·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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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화물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화물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경찰청이 고속도로 사망사고율 1위인 화물차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암행 순찰차와 무인기, 캠코더 등을 활용해 지정차로 위반, 안전띠 미착용, 적재 불량 등 위반행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월요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해 주요 요금소와 나들목 등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사망사고가 잦은 시간대인 오전 6~10시, 오후 6~10시를 중심으로는 졸음운전 알람순찰을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사망사고 가운데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은 64.8%로 승용차( 26.8%)의 2배 이상이다. 이는 전년 동기 53.8%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화물차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정차로 위반,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된 사고 유형으로는 무리한 적재와 과속을 위한 차량 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2차 사고, 제동 불량에 따른 정체구간 후미추돌사고 등이 꼽혔다.

경찰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지정차로 위반과 같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가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안전운전·양보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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