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줄인 이경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서 공동 5위 도약

쇼플리는 합계 17언더파로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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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AFP=뉴스1
이경훈.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사흘째 무빙데이에 4타를 더 줄여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이경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래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 마틴 레어드(스코트랜드)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17언더파 193타)와는 5타 차.

1라운드를 공동 30위로 출발했던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러 공동 7위로 도약하더니 이날도 두 계단을 더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이날 3번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했으나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타수를 줄였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플리는 이날도 3타를 더 줄여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전날까지 공동 2위이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7개를 잡아 단독 2위(16언더파 194타)로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타를 줄여 공동 11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잃어 공동 31위(6언더파 204타)로 밀려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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