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혁이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진은 정혁 모습. /사진=정혁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정혁이 클럽에서 첫사랑을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

정혁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 출연해 "나는 첫사랑을 강남 클럽에서 만났다"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 사람만 보이더라"라고 말해 첫눈에 반할 때의 감정을 생생히 전달한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 김신영, 김윤주, 진예, 정혁은 VCR로 첫사랑 커플들의 재회를 지켜보던 중 자신들의 첫사랑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신영은 "(나의 첫사랑은)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간 전봇대였다"라고 말해 첫사랑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을 끌었다.

진예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첫사랑과 안타깝게 헤어진 사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