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선수 출전에 유도 그랜드슬램 보이콧

파리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걸린 대회
"러시아 선수 11명은 러시아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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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2022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 대회를 보이콧 했다. © AFP=뉴스1
우크라이나는 2022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 대회를 보이콧 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이유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 대회를 보이콧 했다.

2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유도연맹은 그랜드슬램 대회에 러시아 선수 24명의 출전을 허가한 IJF 결정에 항의하면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미하일로 코실리악 우크라이나유도연맹 회장은 공개서한을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에 대한 침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고 수많은 우크라이나 시민을 죽이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1명의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항의했다.

IJF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국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불허하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와 대치된다.

러시아는 그동안 국제유도대회에 불참해왔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가 달린 첫 대회인 이번 그랜드슬램 대회부터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블래드 마리네스쿠 IJF 사무총장은 "IJF는 전쟁을 비롯해 어떠한 폭력도 반대한다"면서 "스포츠는 정치가 아니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교한다"며 "정치와 무관한 스포츠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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