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5실점' 기쿠치 또 조기 강판…토론토, AL 동부 3위로 추락

밀워키에 4-5 패배
'6연승' 보스턴이 AL 동부 2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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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유세이는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이닝 5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 로이터=뉴스1
기쿠치 유세이는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이닝 5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부진 속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미끄러졌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4-5로 졌다.

5회 맷 채프먼과 8회 보 비셋의 홈런을 앞세워 맹추격을 펼쳤지만 마운드가 3회까지 5실점을 하며 무너진 것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시즌 31패(40승)째를 당한 토론토는 같은 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4-2로 꺾고 6연승을 질주한 보스턴 레드삭스(41승31패)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내줬다. 같은 지구 4위 탬파베이 레이스(39승32패)와는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날 토론토의 패인은 난타 당한 선발 투수였다. 기쿠치는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무너졌다. 2회 유격수 비셋의 실책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낸 후 대량 실점을 해 자책점이 적었지만, 한 번도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지 못했다.

기쿠치는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마이크 브로소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씁쓸하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밀워키 선발 투수 코빈 번스가 7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3실점으로 버틴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기쿠치는 토론토의 골칫거리가 됐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 기쿠치는 지난 3월 토론토와 3년 3600만달러에 계약하고 5선발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날 밀워키전까지 14경기에 나가 2승4패 평균자책점 5.08로 부진을 겪고 있다. 투구 이닝은 겨우 56⅔이닝이다. 특히 6월에는 단 한 번도 5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월간 평균자책점 9.39를 기록 중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기쿠치에 대해 "팀을 어려운 상황에 빠뜨렸다"며 지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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