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도체특위 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양향자…28일 발족식(종합)

간사에 김영식, 이공계 출신 양금희·조명희·백종헌 참여
지역구에 반도체 공장 있는 유의동·송석준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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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국회의원. 2022.6.1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양향자 국회의원. 2022.6.1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최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26일 국회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지난 19일 국민의힘으로부터 위원장직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반도체특위는 오는 28일 발족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 간사는 영남대 기계공학과 교수 출신인 김영식 의원이 맡았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양금희 의원과 과학계 출신 비례대표 조명희 의원, 화학을 전공한 백종헌 의원, 지역구에 반도체 공장이 있는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과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등도 특위에 합류한다.

양향자 의원은 이날 배포한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수락 입장문' 제목의 글을 통해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저는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양 의원에게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초당적 차원에서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수락 조건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양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위를 여야가 참여하는 '국회 특위'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양 의원은 "반도체는 경제이자 안보이고 여야와 이념이 따로 없다"며 "헌정 역사상 최초로 여당의 특위 위원장을 야당 인사에게 맡겨야 할 만큼 중차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위로 만들겠다. 당과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며 "특정 정당의 소속됨이나 입당없이 오직 반도체 산업의 수호와 육성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과거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여상' 출신 임원(상무)을 지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반도체 사업부에서 근무한 그는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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