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술집서 17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희생자 18~20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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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 봉쇄령이 내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케이프 플랫츠에서 국가방위군이 무장 군용차량을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 봉쇄령이 내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케이프 플랫츠에서 국가방위군이 무장 군용차량을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의 한 술집에서 약 17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나이는 18~20세 사이로 사인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확인되지 않은 사진에서 부상흔적이 보이지 않는 시신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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