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쇼→양세찬 맨손 화채…장난꾸러기들의 대행 바캉스(종합)

'런닝맨'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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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런닝맨' 대행 바캉스 특집을 장난꾸러기들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시청자가 원하는 바캉스를 대신 가주는 '런닝맨 대행 바캉스' 특집이 펼쳐졌다.

'놀거리' 룰렛에는 '김종국과 수중 두더지 게임' '엄청 넓은 곳에서 벌칙 걸고 숨바꼭질' 등이 있었다.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싫다'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에 대해서는 유재석만 좋아했다. 지석진은 "이게 무슨 휴가냐"고 말했다.

첫 미션은 릴레이 그림 스피드 퀴즈였다. 멤버들이 좋아하고 각종 편법 힌트가 난무하지만 정답률 0%를 기록 중인 게임이었다. 사자성어를 한 글자씩 표현하는 전략을 세웠다. '섬섬옥수'를 섬 2개와 옥수수로 그렸다. 그런데 유재석은 맞히지 못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이 섬을 이상하게 그려서 그렇다고 책망했다. 다음 문제는 '친구 따라 강남 간다'였는데 완성된 그림을 본 유재석은 "나은이 그림 해석하는 것 같다"며 황당해했다. 유재석은 슬쩍슬쩍 멤버들을 떠봤다. 이때 하하가 "형 어디 살지?"라고 했고, 유재석은 눈치를 채고 정답을 맞혔다.

피디는 "압구정 말하고 우정 말하고 간다고 말하면 어떡하냐"고 멤버들이 힌트를 너무 많이 준다고 지적했다. 다음 문제에서도 유재석은 그림을 보고 "형설지공 이런 건 아닐 것 아냐?"라고 했는데 정답이 '형설지공'이었다. 멤버들은 유재석을 바라보면서 눈빛으로 얘기했다. 멤버들의 교묘한 힌트로 룰렛 4칸을 덮을 수 있었다. 피디는 "이 게임은 마지막이겠네요"라며 웃었다.

새로 덮은 룰렛에는 '정자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 '김종국 집 가기' 등을 적었다. 유재석은 "김종국 집은 가고 싶지 않다. 너무 음침하다. 집에서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래도 김종국 집에 가서 라면을 먹기로 정했다. 그런데 이때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오빠 집에 라면 있어?"라고 물었다. 이 순간을 유재석과 지석진이 놓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송지효가 김종국의 집에 가서 라면이 없는 걸 봤기 때문에 물어본 거라고 의심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데이트를 지켜보기'를 빈칸에 적으려고 했다. 김종국 빼고 다들 찬성했다.

룰렛을 돌려 '유재석 쇼'가 당첨됐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가 듀엣곡을 냈으면 좋겠다며 놀렸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오빠 집에 라면 없더라'라는 가상의 곡을 만들어서 두 사람 앞에서 깐족거렸다. 유재석을 째려보던 김종국도 유재석의 깐족거림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유재석 쇼'는 유재석이 하고 싶은 아무거나 하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를 데이트시키기 위해서 먹을 것을 사 오라고 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다정하게 간식을 사 왔다. 유재석은 삶은 달걀을 지석진의 머리를 이용해서 깼다. 지석진은 유재석을 쫓아다니며 복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멤버들은 "이게 유재석 쇼냐"며 황당해했다. 다음 코너는 옆 사람 입에 과자 넣어주기였다. 이 역시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위한 코너였다. 송지효는 심지어 입으로 전해주려고 했다. 김종국은 "미안한데 지효야 너 따로 돈 받니?"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점심시간이 돼 먹거리 룰렛을 돌렸다. 게임을 통해 한 칸을 가릴 수 있었다. 가린 곳에는 김종국 송지효가 끓이는 라면을 적었다. 룰렛을 돌린 결과 딱 1개 덮은 그 칸이 당첨됐다. 김종국은 끓지 않은 물에 면을 넣었다. 유재석은 불만을 표시했지만 김종국은 찬물에 넣는 레시피도 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은 "내가 라면 잘 끓이는데 내가 끓일 걸"이라며 후회했다. 양세찬은 재료로 준비했던 대게를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지석진과 유재석, 김종국이 대게를 손질하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유재석은 귀찮다며 절대 안 하려고 했다. 이 와중에 김종국이 끓인 라면이 완성됐다. 유재석은 라면이 불었다고 화냈고 김종국은 더 빨리 끓였다며 호통을 쳤다. 그런데 김종국이 끓인 라면을 먹은 유재석은 바로 감탄하며 맛있다고 인정했다.

양세찬은 자기가 대게를 잘 깐다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대게는 '형'만 손질할 수 있었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형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아이디어에 감탄하면서 양세찬을 바로 형이라고 불렀다. 양세찬은 능숙한 솜씨로 대게를 발라줬다. 이어 양세찬은 주먹으로 수박을 깨서 화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양세찬이 맨손으로 수박을 손질하자 멤버들은 손 씻었냐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양세찬은 맨손으로 만든 화채를 제작진들에게도 나눠줬다. 제작진은 울며 겨자먹기로 화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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