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벤자민 돌아왔지만…'4안타' KT, LG에 1-3 패배

벤자민, 4이닝 3실점으로 KBO리그 첫 패전 기록
박병호 시즌 22호 홈런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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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 2022.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 2022.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KT 위즈가 이강철 감독과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복귀했지만 LG 트윈스에 패하며 5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KT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4안타로 묶이며 1-3으로 졌다. 홈런 선두 박병호가 4회말 시즌 22호 아치를 그린 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맹장염 수술 후 5경기 만에 돌아온 이 감독은 패장이 됐고, 팔꿈치 통증에서 회복한 선발 투수 벤자민은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흔들려 KBO리그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로써 KT는 LG와 수원 3연전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거뒀다. 또 34승2무36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중하위권 팀과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25일 경기에서 5안타에 그치며 2-7로 패했던 KT는 이날도 답답한 경기력을 펼쳤다.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치고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이탈한 벤자민은 17일 만에 등판했으나 초반부터 난타를 당했다. 그는 1회초 1사 1루에서 김현수를 상대로 밋밋한 초구를 던졌다가 우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벤자민은 2회초에도 1사 후 이상호와 허도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홍창기의 2루수 땅볼 때 추가 실점을 했다.

0-3으로 끌려가던 KT는 4회말 박병호의 홈런으로 반격을 펼쳤다. 박병호는 4회말 1사에서 이민호의 슬라이더를 때려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 이 부문 2위 김현수(14개)와 8개 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KT는 LG 선발 투수 이민호(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를 두들기지 못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7회말에는 바뀐 투수 정우영을 상대로 2사 후 오윤석의 안타와 장준원의 볼넷으로 얻어냈지만, 대타 김준태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루타 이상이 될 타구도 상대 호수비에 막혔다. 7회말에는 장성우, 8회말에는 앨버트 알버트가 외야 멀리 타구를 쳤지만 발이 빠르고 수비 범위가 넓은 LG 중견수 박해민에게 잡혔다.

LG는 이날 승리로 42승1무29패가 됐다. 이민호는 시즌 7승(4패)째를 기록했고, 9회말 등판해 팀 승리를 지킨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시즌 21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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