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가 알려주는 아트 테크…슈카 "장기 투자로 접근해야"(종합)

'자본주의 클럽'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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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자본주의 학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자본주의 학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광기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트 테크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 멤버들이 '아트 테크'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배우 이광기가 투자클럽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광기는 갤러리를 운영한 지 5년 차라고 밝혔다. 이광기는 일본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으로 아트 테크에 입문했다. 당시 이광기가 산 그림이 80배가 올랐다고. 또 미술품의 경우 절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취등록세가 없고, 우리나라 생존 작가의 6천만 원 이하 작품은 양도세가 없다.

이광기는 "중국이 아시아 미술 시장의 핵심이었다. 홍콩에 양대 아트 페어가 있었다. 올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개최한다"며 한국의 미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영화와 케이팝에 이어 한국 미술 시장도 붐이 올 거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안목 테스트를 위해 가장 가치가 높은 그림을 찾아보기로 했다. 각자 고른 그림이 얼마일지 예상해봤다. 래원은 자기가 고른 그림을 5000만 원이면 살 것 같다고 했다. 이광기는 좋아하면서 4000만 원에 주겠다고 했다. 이광기는 "10년 전에 250만 원 정도 했다. 지금 시중에서 경매를 하면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이다"며 10년 만에 10배가 올랐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조현은 자기가 선택한 작품을 50~100만 원으로 예상했다. 실제 가격은 300만 원이었다. 조현은 자기가 작품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이광기는 조현에게 큐레이터의 자질이 있다며 감탄했다.

이광기는 유명인이 구입하는 작품은 가치가 오른다고 했다. 권대섭 작가의 도자기 작품 달항아리는 방탄소년단 RM이 구입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광기는 "RM이 셀럽으로서 건전한 미술 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욱 작가의 그림 달항아리는 빌 게이츠가 샀다. 빌 게이츠가 산 이후 12년 동안 6~7배 올랐다고 한다. 이광기가 소유하고 있는 10호짜리 달항아리도 현재 1800만 원이라고. 이광기는 "젊은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며 또 다른 작품을 소개했다. 양종용 작가의 '달항아리 이끼'로, 작가는 이끼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고 주제로 선정했다고 한다.

이광기는 작품의 가치가 오를려면 스토리와 시그니쳐, 시리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 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작품마다 등장한 도도새는 김선우 작가의 시그니쳐가 됐고, 도도새 피겨도 이미 품절된 데다가 가격도 오르는 중이라고 한다. 문형태 작가의 작품도 요즘 인기다. 가격은 무려 4배나 올랐고, 작품을 예약할 수도 없다고 한다. 이광기는 작품을 보지 않고 돈만 보고 시작한다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강조했다.

이광기의 설명을 다 들은 뒤에도 유빈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조현은 얼른 사고 싶다고 했다. 슈카는 "미술 작품은 구매자가 없으면 현금화가 오래 걸릴 수 있다. 단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보면 안 된다. 옛날엔 5년은 기본 갖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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