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올해 말부터 광고보면 구독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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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사진=로이터
넷플릭스가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칸 국제광고제에서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란도스 공동 CEO는 "그 동안 광고를 보는 대신 더 낮은 가격을 원하는 고객층을 배제해왔다"면서 "앞으로 이들을 위해 광고 요금제를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외부 비공개를 전제로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광고가 포함된 요금제 도입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 역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광고 요금제 도입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향후 1~2년 이내 광고 포함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당초 콘텐츠 품질 차별화를 이유로 광고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다. 업계 경쟁 심화, 구독자 감소 등으로 이같은 변화를 추진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는 지난해 4분기보다 20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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