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이 커졌다?… 무심코 바른 손소독제가 위조지폐 만든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손소독제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손소독제로 지폐를 닦을 경우 위조지폐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손소독제를 지폐에 바른 뒤 ATM(자동입출금기) 입금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손소독제의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손소독제로 지폐를 닦으면 가로 길이가 소폭 늘어가 ATM 입금이 거부되는 것이다.

한은에 따르면 현금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난 1월 미국 브링검영대학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폐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시간 흐름에 따른 바이러스 검출 정도를 살펴본 결과 30분 후 99.9993% 감소했다.

24시간 후부터는 미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점에서 실제 사용중인 지폐들을 수집해 관찰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은 위폐방지 위원회는 "최근 비현금지급수단(신용카드, 모바일페이 등) 이용 활성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상거래 위축 등으로 위폐발견 건수가 크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향후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 될 수 있는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37.86상승 22.6418:03 10/06
  • 코스닥 : 706.01상승 20.6718:03 10/06
  • 원달러 : 1402.40하락 7.718:03 10/06
  • 두바이유 : 91.22상승 2.418:03 10/06
  • 금 : 1720.80하락 9.718:03 10/06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2022 국감장 출석한 한동훈 장관
  • [머니S포토] 방통위 한상혁 "방송 공적 책임 높이는 데 최선..."
  • [머니S포토]금융위 김주현 "비금융주력자 이슈, 동일 '은행법' 적용"
  • [머니S포토] 양조위 'K-하트 발사'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2022 국감장 출석한 한동훈 장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