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원전 특명' 안고…권성동 특사단, 오늘 필리핀으로 출국

총 7명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7월2일 한국 도착
尹 명의 친서 들고…기념비 헌화·하원 다수당 대표 면담 등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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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이 28일 오후 출국한다.

지난 24일 대통령실은 17대 필리핀 대통령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오는 30일 취임식에 권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특사단은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형수·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선교·서일준·이주환·배준영 의원까지 총 7명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이날 출국한 뒤 7월1일 필리핀에서 출발, 이튿날(7월2일) 한국에 도착한다.

이들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 한국전참전기념비 헌화, 필리핀 하원 다수당 대표 면담 등의 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권 원내대표에게 이번 필리핀행(行)에서 '원전 사업'에 대한 특명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정부가 최근 원전 사업 재개를 국가 에너지 정책에 포함하고 마르코스 대통령도 원전 가동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양국 간 진전을 꾀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이에 따라 이번 필리핀행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부여된 '원전 과제'를 푸는 일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필리핀의 1987년 '대통령 단임제' 개헌을 촉발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외아들이다.

지난 5월9일 필리핀 대통령 선거와 총선거, 지방선거가 동시 실시된 결과, 마르코스 주니어는 약 59%의 득표율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약 28%)을 제치고 승리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에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단장)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윤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로 벨기에와 프랑스를 방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당선인일 당시, 특사격인 한미정책협의단장, 한일정책협의단장으로 각각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미국과 일본에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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