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로 힘겨운 '세자르호', VNL 3주차에 첫 승 도전

29일부터 불가리아서 태국, 브라질, 이탈리아,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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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중인 여자 배구 대표팀. (FIVB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8연패 중인 여자 배구 대표팀. (FIVB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대교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자르호'가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마지막 3주 차 경기를 갖는다. 2주차까지 8경기에서 단 1세트를 따내는 데 그치며 8연패 부진에 빠진 여자 배구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국과 3주 차 첫 경기를 갖는다.

현재까지 상황은 좋지 않다. 총체적 난국이다.

김연경(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등 간판급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황에서 세자르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매 경기 후 세계랭킹을 발표하는데 대회 전 14위로 시작했던 한국은 어느새 19위까지 추락했다. 8경기에서 1세트를 따내는데 그쳤을 정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스태프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이주아, 박혜진(이상 흥국생명) 등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노란(KGC인삼공사)은 아킬레스건 파열로 브라질에서 수술을 받은 뒤 지난주 귀국했고 이선우(KGC인삼공사)도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돌아왔다. 황민경(현대건설)은 복근 부상, 정호영(KGC인삼공사)은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한국은 불가리아 소피아에 입성하기 전 세터 안혜진(GS칼텍스)이 합류해 가까스로 구색을 맞췄지만 남은 4경기에서 1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국은 29일 태국과 첫 경기를 가진 뒤 브라질, 이탈리아(이상 7월1일), 중국(7월3일)과 차례로 만난다.

한국이 1승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태국도 전력이 만만치 않다. 이번 대회에서 4승4패(승점 12)로 16개 팀 중 8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브라질(6승2패·3위), 이탈리아(6승2패·4위), 중국(5승3패·6위)은 모두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보다 앞선다.

한 V리그 구단 사령탑은 "1주 차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전력이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인다. 부상자까지 계속 나오면서 전패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대표팀은 VNL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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