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엔데믹에도 '집콕족' 여전… 야외활동 회복세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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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외 여가활동을 통한 카드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롯데카드가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외 여가활동을 통한 카드 이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 수준까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롯데카드가 개인 고객의 지난 5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고 지난 5월 스포츠, 여행, 영화·공연 관람 등 집 바깥에서의 여가활동 업종의 매출건수는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년 평균을 10% 이상 밑돌며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감상 등 집 안 여가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증가해 올해 5월 관련 업종의 매출건수가 2019년 1분기 월 평균의 약 2배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인 고객 4082명을 대상으로 '엔데믹 시대, OO 한다/안 한다'를 주제로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먼저 실외 마스크 착용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쓴다'는 응답이 72.1%를 차지했다.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72% 이상이 '쓴다'고 답했으며 20대에서는 58.9%가 '쓴다'고 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 일부 업종에 적용된 영업제한 조치 시작 시간이었던 저녁 10시에 '귀가한다'는 응답도 47.4%였다. 50대 이상에서는 '귀가한다'가 57.5%로 영업제한 조치 해제 후에도 서둘러 귀가하고자 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여행 의향에 대해서는 '간다'와 '안 간다'의 비중이 49.8%와 50.2%로 올해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이들과 여행경비 상승, 코로나 19 감염 위험 등으로 여행을 미루는 이들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취식 금지 조치가 해제된 영화관 내 팝콘 취식 여부에 대해서는 60.2%가 '먹는다'고 답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안 먹는다'가 54.9%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영화관 내 취식을 꺼리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70%로 전 연령대에서 '하겠다'가 '하지 않겠다'보다 약 33%포인트 이상 더 높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일상 회복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를 포함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와 일상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롯데카드의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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