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12일째 연락두절"… 소속사vs 공연기획사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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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를 둘러싼 소속사와 공연기획사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7월15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녹화를 마치고 퇴근한 가수 김희재. /사진=뉴스1
가수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이 콘서트 기획사 모코 ENT를 상대로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하자, 모코 ENT가 반박했다.

공연기획사 모코.ent 측은 지난 27일 "모코.ent는 총 3회분의 출연료(7월 9일, 10일, 23일 공연분)를 이미 지난 1월에 스카이이앤엠 측에 미리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김희재 측은 아티스트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단 한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으며, 모코.ent의 거듭된 요청에도 12일째 연락두절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카이이앤엠이 출연료 5회분도 선지급하라는 내용은 계약상 명시가 되어 있는 것이 맞다. 티켓 판매가 열리기 하루 전인 5월29일까지 5회분을 지급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내용은 6월13일 스카이이앤엠측이 발송한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모코.ent는 내용증명을 통해 '5회분을 지급할 테니 성의있는 연습 참여와 곡(김희재와 스카이이앤엠에서 보유한 리스트)을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드렸으나 단 한곡도 받지 못해 편곡팀이 2주 동안 밤을 새워 곡을 만들고 있다"라며 "3회분 출연료 지급 후 아티스트의 홍보불참 및 진행 비협조에도 묵묵히 콘서트를 준비해온 저희와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콘서트 연습 합류와 공연진행에 협조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앞서 "지난 24일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 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소장에 따르면 "모코.ent는 서울 공연 2회(7월9일, 7월10일), 부산 공연 2회(7월23일, 7월24일), 광주 공연 2회(7월30일, 7월31일), 창원 공연 2회(8월6일, 8월7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13일 내용 증명을 모코 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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