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강호동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사진=네이버 NOW 제공

가수 송가인이 강호동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송가인은 29일 저녁 8시 네이버 NOW 예능 '걍나와' 4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걍나와'는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MC를 맡아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풀며 웃음을 자아내 화제가 되고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송가인은 강호동에게 "춤출까요? 남은 분량도 파이팅"이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직접 질문을 고르던 중 '송가인 서울말 잘하는데 일부러 사투리 쓰는 건가요?' '사람은 변하나요?'와 같은 질문에 "재미가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올해 37세인 송가인은 '송가인 결혼하나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 3년 내 결혼할 듯'이라는 질문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이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자 송가인은 "그거 개 X이라!"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수위 높은 질문에 답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벨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