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앞뒀는데… 확진자 반등→재유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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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사실상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사실상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 등으로 생겨난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재유행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지난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28일 0시 기준)의 확진자도 지난주 대비 다소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3월 정점을 보여줬던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유지돼 왔지만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소세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다소간 증가 내지는 감소하는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이나 자연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이에 따라 확진자 증가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는 1만명을 하회하고 있지만 이날 6000명 이상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896명으로 전날보다 6467명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22~28일)로 범위를 넓혀보면 8992명→7497명→7227명→6790명→6246명→3429명→9896명 순이다.

임 단장은 "증가 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은 확진자 추이나 위중증, 사망 지표들, 이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보면서 추이를 관찰하는 게 필요하다"며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다소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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