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다'던 김희재, 돌아와달라"… 스태프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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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소속사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전국 투어 기획사를 상대로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공연 스태프들이 김희재의 협조를 호소하고 나섰다.사진은 지난해 4월1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조우종의 FM대행진' 촬영을 마치고 퇴근한 가수 김희재. /사진=뉴스1
가수 김희재의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 간 법적 분쟁으로 콘서트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공연 스태프들이 연습에 불참 중인 김희재에게 "공연의 정상 개최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희재 단독 콘서트에 참여 중인 스태프 일동은 28일 호소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180명의 전 스태프들이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에게 공연의 정상 개최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머리 숙여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재는 음반 활동과 콘서트의 병행에 대해 우려하는 스태프들에게 '죽어도 좋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테니 무조건 달라'며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저희도 김희재와 함께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날벼락 같은 보도문을 보고 모두 혼돈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꼼꼼히 많은 것을 준비한 김희재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양측 간에 오해가 있다면 빠르게 풀어주고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음원 제공과 연습 일정을 지금이라도 줘서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모코.ent에서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는 의지를 보내왔다. 이제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도 마음을 풀고 저희를 위해서라도 연습에 복귀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총 8회 공연 중 5회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며 공연 기획사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반면 모코.ent는 공식입장을 통해 3회분 출연료를 선지급했고 이후 5회분 출연료 역시 협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반박하면서 그간 김희재가 공연 준비에 비협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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