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자전환 하나…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5월 예대사업 흑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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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토스뱅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출범 후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주요 상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올 5월부터 예대사업에서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연간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흑자 전환보다는 고객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토스뱅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예대사업에서 이미 적자가 해소됐다"며 "조금 더 빠르게 그리고 원하는 규모와 속도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스뱅크의 수시입출금 통장 금리가 연 2%로 시중은행 대비 20배에 달해 과다비용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해 "아무래도 2% 수시입출금 통장을 출시하고 나서 20조가 넘는 수신고가 모여 외부적으로 봤을 때 너무 과한 비용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을 준비하고 나서 대출 자산 자체가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 점들이 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8조원 씨티은행의 대환대출에 대해선 "씨티은행의 소매 금융이 철수하는 와중에 신용대출의 차주들이 영속성을 갖고 대출 서비스를 가져갈 수 있도록 토스뱅크는 사실 씨티은행과 매우 오래 전부터 관련 사업 협력을 논의를 했었따"며 "결과적으로 토스뱅크 앱에서 별도의 추가 서류 없이 원클릭으로 씨티은행의 신용 대출을 바로 토스뱅크로 옮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신용 등급에 상관없이 신청만 하면 연체한 이력이 없다면 일괄적으로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며 "7월 1일부터 변동되는 DSR이나 금리 규제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조건으로 현재 갖고 있는 조건 그대로 대출을 옮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카드사업 진출과 관련해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는 등 금융위원회와 협의해야할 부분이 있다"며 "진출 시기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출범 9개월도 안돼 지난 27일 기준 가입고객 수가 36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여신영업을 재개했으며 6월 현재 기준 대출 잔액 4조원을 넘어섰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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