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미레즈, KBO리그 2번째 경기서 1위 SSG 상대로 5이닝 2실점

21일 LG전 2⅓이닝 4실점보다 나아진 투구
4회 무사 만루서 1실점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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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 2022.6.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 2022.6.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29)가 KBO리그 2번째 경기에서 1위 팀을 상대로 5이닝을 버티며 한결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라미레즈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73개의 공을 던졌으며, 스트라이크 비율은 56.2%였다. 라미레즈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4.26으로 상승했다.

라미레즈는 한 번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은 적이 없었으나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21일 LG 트윈스와 잠실 경기와 비교해 안정감을 보였다.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실점을 최소화했다.

라이언 카펜터의 대체 선수로 한화와 계약한 라미레즈는 지난 15일 입국했고, 21일 LG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감을 노출하는 등 2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사구 4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다만 한화 내야 수비가 흔들리면서 라미레즈를 돕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도 "라미레즈가 여러 차례 위기에 몰렸으나 나름 잘 던진 것 같다"며 "4실점이 아닌 1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는데 야수의 수비 도움이 뒷받침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평했다.

라미레즈는 일주일 뒤 리그 선두 팀을 상대로 다시 출격했는데 이번엔 와르르 무너지지 않았다.

1회 추신수에게 선두 타자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이후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잡고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와 3회에도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묶어 추가 실점을 피했다.

4회에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는데 1실점으로 막았다. 라미레즈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최지훈에게 내야안타,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 한유섬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를 자초했고 박성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라미레즈는 케빈 크론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이어 오태곤의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몰렸으나 이재원을 초구에 범타로 처리했다.

라미레즈는 5회 김성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추신수를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최지훈과 최정을 범타로 잡고 한화 입단 후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다.

한화는 6회 시작과 함께 라미레즈를 교체, 2번째 투수 윤호솔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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