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김진표, 독단적 국회의장 선출 바라나…입장 밝혀야"

"여야 박수 받고 추대돼야…일방 선출된 의장 권위 인정 못해"
"필리핀 또한 원전에 관심…기술·자본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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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날 특사단은 양금희 의원을 비롯한 서일준, 박형수, 김선교, 배준영 의원이 함께했다. 2022.6.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날 특사단은 양금희 의원을 비롯한 서일준, 박형수, 김선교, 배준영 의원이 함께했다. 2022.6.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차기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독단적인, 단독적인 국회 소집에 의한 선출을 과연 바라는 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이날 출국한 권 원내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김형오 국회의장은 단독 선출에 대해 반대하는 의사 표시를 분명히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라는 것은 여야 합의에 의해 박수 받고 추대되어야지, 일방적인 선출 절차를 통해 의장이 됐을 경우, 절대로 우리 당 입장에서는 의장의 권위를 인정할 수 없고, 권한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이날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데 대해선 "여당의 원내대표가 국가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하는 틈을 타서 임시국회 소집 청구서를 내고,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면 거기에 대해선 국민의 많은 비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원내대표는 필리핀에서의 특사 활동에 대해서는 "대통령이나 유력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간 방위산업 협력과 잠수함 수출(을 논의하고)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 필리핀의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필리핀에도) 새 정부가 들어서서 기존에 폐쇄됐던 원자력 발전소를 재개하는 문제와 새 원전 건설이라는 문제에 대해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기술이나 자본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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