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선점' LG 켈리 "불펜투수와 타자들 덕에 좋은 성적 계속"

NC전 6이닝 무실점 호투…71경기 연속 5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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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점령한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가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켈리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0승(1패)째를 수확한 켈리는 윌머 폰트(SSG·9승)를 따돌리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 KBO리그 역대 최다인 7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도 이어갔다.

켈리는 경기 후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는 건 불펜 투수들이 잘 막아주고 타자들이 점수를 내준 덕"이라며 웃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도 늘 그렇듯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노력했고, 커브와 높은 직구를 활용했다"면서 "4회에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릴 수 있었지만 포수 유강남이 잘 다독여주고 리드해준 덕에 막아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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