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개혁은 당원 명령…김동연 지지한다"

이재명-김동연, 대선 후보 단일화 합의하며 '정치교체위' 구성 약속
김동연, 정치교체위로 무대 넓혀…"민주당 기득권부터 내려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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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정치개혁은 당원의 명령"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의 제1판단기준은 '개혁에 도움이 되냐 아니냐'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이날 김동연 당선인이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민통합·정치교체추진위원회(정치교체위)에 참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

앞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단일화를 선언하며 정치교체 공동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했었다. 민주당은 지난달 정치교체위 출범식을 열었고 이날 김 당선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다.

김 당선인은 "안타깝게도 대선에서 저희가 이기지 못한 결과가 나왔지만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당시 공동합의문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저희들 도리라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부터 내려놓음으로써 솔선수범하고 성찰과 반성을 위해서 민주당부터 변하겠다는 변화와 개혁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치교체위는 우선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거대 양당 독식 구조를 깨는 방안과 복수공천 금지, 위성정당 방지 방안 등을 우선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이 민주당 개혁의 전면에 나서면서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입지가 커지는 가운데 이 의원이 김 당선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은 당권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친문(친문재인) 진영 맏형 격인 홍영표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의원을 향한 불출마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퇴근길에 '아직 (출마를) 고심 중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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