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러시아 금·은행·방산 추가 제재…G7 제재 이행(상보)

러시아 금 수입금지하고 로스텍 등 방산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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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의 금과 은행, 방산업계에 대한 추가 제재를 2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독일에서 만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결의한 지 하루 만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100개 이상의 목표물에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먼저 러시아의 방산업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70개 기관과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된 무기와 기술을 개발하거나 배치하는 데 기여한 29명의 개인을 제재하기로 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러시아 방산업계를 목표로 하는 제재는 푸틴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이미 사기 저하와 공급망 붕괴, 병참 실패로 힘들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더욱 저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의 비에너지 수출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에 대한 신규 수입 금지 조치 또한 발표했다. 다만 28일 이전에 러시아 영토 밖에 있던 금은 수입금지 대상에서 제외했다.

금은 서방의 제재로 해외 자산에 대한 접근을 제한받는 러시아 중앙은행에 중요도가 큰 자산이다. 러시아는 매년 전 세계에서 채굴되는 금의 약 1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재무부는 이 밖에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 로스텍과 그 계열사, 모스크바은행 등 복수의 은행들에 대한 추가 제재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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