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한미일 정상회담…나토무대 첫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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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공식 일정 2일차를 맞는다. 이날은 4년9개월 만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과 윤 대통령의 연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28일 오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참모들과 나토 정상회담 사전 점검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공식 일정 2일차를 맞는다. 이날은 4년9개월 만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과 윤 대통령의 연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자 회담을 한다. 이는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 이후 4년9개월 만에 성사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다.

이번 3자회담에선 북핵 위협에 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안보 협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회담은 최장 25분 정도 진행될 예정으로 환담과 통역 시간 등을 고려하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기는 힘들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회원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3~4분 길이의 연설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프레스센터에서 "(윤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는 국제 사회 연대로만 보장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이)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에 부합하도록 지난 2006년 시작된 나토 협력 의제의 폭과 지리적 범위를 한층 확대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며 "북핵 문제에 있어 나토 동맹국이 일관적으로 지지한 것을 평가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도모하는 데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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