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기술, 한국·체코 원전 협력 MOU 체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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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 정부·정치권의 주요 고위 인사를 만나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코 측과 총 10건의 원전·수소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한전기술의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거래일대비 1400원(1.97%)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 장관이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30일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체코 정상과 만나 한국의 원전 수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와 연계해 실무적인 원전 협력 방안을 이번에 논의한 것이다.

이 장관은 시켈라 장관에게 "한국의 새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원전 사업이 10년 이상 건설, 6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제성·공기준수·안전성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파트너는 한국이며,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됐다"고 했다.

시켈라 장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체코 정부도 원자력을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등 공통 가치(like-minded)를 가진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한국의 입찰 참여를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UAE에서 보여준 한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원자력 중심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다. 지난 5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됐으나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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