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만에 신규확진 1만명대로… 당국 "재유행 아닌 정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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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 대해 재유행이 아닌 정체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 대해 아직 재유행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예상했던 정체국면에 들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며 하루 7000~8000명 수준의 정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다만 아직 재유행이라고까지 판단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63명으로 지난 9일 이후 20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손 반장은 "정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양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추이가 유지될 것인지 아니면 소폭의 증감을 보일 것인지, 다시 증가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좀 더 모니터링을 해봐야지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이동량 증가, 접종 효과 저하 등이 겹쳐지면서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의 감염력과 예방접종의 효과나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고 있는 억제력이 균형을 맞추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여름철로 인한 실내 활동과 이동의 증가, 예방접종 효과의 저하, 세부 변이의 구성비 변화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구간에 진입했으나 아직은 방역 강화에 나서기는 이른 시점이라는 입장이다. 예상했던 상황인만큼 추후 유행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손 반장은 "방역 강화 여부는 확진자 추이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 의료체계 가동 여력과 사망이나 중증 피해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를 함께 검토해야 될 문제"라면서 "현재 중환자나 사망자 발생 또는 의료체계의 여력 등은 상당히 안정적인 만큼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집단감염에 취약한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방역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 반장은 "각 시·도별 감염병전담정신병원 지정 사례를 활용한 치료병상, 이송자원 확보 및 시·도를 통한 확진자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 중심 집단감염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며 "병원급 의료기관 233개소에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을 설치하고 감염관리자 대상 예방교육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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