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팀 코리아의 출발"… 나토 시작으로 세일즈 외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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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지난 28일부터 2일째 이어진다. 이번 회담으로 대한민국의 세일즈 외교(경제 외교)의 본격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은 윤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2일째인 29일(이하 현지시각)에도 이어진다. 이번 회담으로 대한민국의 세일즈 외교(경제 외교)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순방에 동행한 대통령실 한 고위관계자는 지난 28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도 정상과 각 부처 장관, 기업이 함께 팀코리아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첨단 산업의 수출과 세일즈에 대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순방이 첫 걸음"이라며 "윤석열 정부 팀 코리아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짧은 시간만 진행되는 양자회담인 만큼 특별한 결과물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계속 이어질 정상외교의 시작으로는 큰 의미가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특히 대통령실은 유럽이 세일즈 외교의 중요한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마드리드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경제는 3가지 측면에서 도전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성장 둔화와 반도체 외 새로운 주력산업 발굴, 미국 외 경제 협력국 확장의 필요성"이라며 "이 세가지를 다 충족하는 게 유럽"이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유럽의 GDP(국내총생산)는 17조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고 중국과 비슷하다"며 "유럽과 우리 산업구조는 매우 상호보완적 발전관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순방 경제외교의 키워드를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미래성장산업의 협력기반 구축 등 3가지로 정리했다.

최 수석은 "일단 원전과 방산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체코와 폴란드 등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대상 국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제정세 급변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방산도 앞으로 2~3년 동안 선점 여부가 20~30년 방산시장을 좌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덴마크와 폴란드 등을 대상으로 인프라와 조선 수주 논의에 기대를 한다"며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공급망, 체코·폴란드와는 배터리·전기차, 호주·캐나다와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가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와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투자확대를 논의하고 프랑스와는 우주산업을 논의할 전망이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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