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다부동서 '6·25 영웅' 백선엽 2주기 추모행사

국방장관 및 연합사령관·보훈처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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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가 고(故) 백선엽 대장 서거 제2주기(7월10일)를 앞두고 내달 8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미동맹재단 등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백 장군 추모행사엔 한미 양국의 정부·군·국회 인사, 오피니언 리더, 안보·친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육군본부와 경상북도, 칠곡군이 후원한다.

행사는 다부동 호국용사 충혼탑에서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등의 환영사,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분향, 묵념,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부동 전적비 관람 및 방명록 서명, 오찬 행사가 열린다.

추도사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북지사,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 육군 제8군 사령관 등이 맡는다.

오찬 행사에선 칠곡군수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후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의 감사연설, 백 장군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다부동은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대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의 발판을 제공한 결정적인 전투다. 백 장군이 이끌던 국군 제1사단은 북한군 3개 사단에 맞서 55일 간 싸웠다. 다부동전투 때 북한군에선 2만5000여명, 국군에선 1만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백 장군은 1952년 7월 최연소(32세)로 제7대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됐고, 이듬해 1월엔 만 33세 나이에 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 됐다. 정전회담 땐 국군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7월10일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한미동맹재단은 "백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과 연합작전을 펼치며 오늘날 한미동맹의 구호가 된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라며 "이번 추모행사는 국가안보 및 한미동맹 발전에 헌신한 백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는 다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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