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덴마크 정상, 에너지·환경 분야 협력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논의

덴마크 정상, 韓 정부 대북정책 지지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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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마드리드=뉴스1) 이호승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만나 한국·덴마크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환경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환영했다.

두 정상은 해상풍력 및 친환경 해운 분야에서 양국 간 상호 투자와 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환영하고, 앞으로 동 분야에서 협력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북한 핵 문제와 관련,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을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덴마크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의 한국 방문을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간 상호 방문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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