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中, 적국 아니지만 심각한 도전 제기"

나토, 장기 전략개념에 중국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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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2022.04.28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2022.04.28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은 나토의 적국은 아니지만, 심각한 도전을 제기한다"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우리는 이제 '전략적 경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중국은 핵무기 등으로 대만을 비롯한 주변국들을 괴롭히며 실질적으로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중국은 우리의 적은 아니지만, 중국이 나타내는 심각한 도전에 대해 분명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나토 30개 회원국 정상들은 정상회의 코뮈니케에서 중국은 우리 이익·안보·가치에 도전이 된다"며 "국제사회의 규칙기반 질서를 훼손하려 한다"고 경고했다.

'전략 개념(Strategic Concept)'에는 나토의 안보 환경 분석 속에서 향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기는데, 여기에 중국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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