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일 수도"… 홍원기 키움 감독, 안우진 새 구종 장착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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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감독이 30일 안우진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새로운 변화구를 익히는 것에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올시즌 좋은 시량을 과시하고 있는 안우진이 시즌 중 새로운 변화구를 익히는 것에 우려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에 전날 선발 등판한 안우진의 투구에 생각을 나타냈다. 안우진은 지난 29일 기아 타이거즈 전에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이날 평소 던지지 않은 포크볼을 던졌다. 최근 송신영 투수코치에게 포크볼 활용법을 익히고 실전에서 활용했다. 포크볼은 딱 2개였다. 그러나 2회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5회 최형우를 상대로는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이와 관련해 홍 감독은 안우진의 새 구종 시도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반대하지는 않지만 시즌 중 새 구종을 장착하는 것은 모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바람직하지는 않아 보인다"면서 "특히 안우진은 지금 가지고 있는 구종으로도 충분히 승부할 수 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고 평했다.

홍 감독은 올시즌 안우진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최종 판단은 시즌이 끝난 뒤 해도 늦지 않다"면서도 "힘으로 윽박지르는 것보다 변화구를 많이 섞고 맞춰 잡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지난해의 경험으로 큰 발전을 이룬 것 같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30일 현재 올시즌 95.1이닝 동안 탈삼진 105개를 잡으며 9승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고 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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