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불순한 책동" 비난에도…美 "대북 인도적 지원 계속 지지"

北외무성 논평엔 언급 자제…"사람들 고통 완화 위해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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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북한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등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을 강도 높게 비난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30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인도적 지원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한국시간으로 30일 '무엇을 노린 인도주의 지원 타령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은 마치 우리나라에 '인도주의 위기'가 초래되고 그 원인은 장기간의 국경 봉쇄 때문이라고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북 지원 의사에 대해 "불순한 정치적 목적 실현에 악용하려는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 외무성의 비난에 대한 뉴스1의 질의에 "우리는 그러한 발언들에 대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는 북한처럼 정부와 의견이 다른 곳에서조차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이 이를 받아들이길 희망하며, 중요한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을 목표로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북한이 코로나19 발병을 공개한 이후 대북 제재와는 별개로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한 백신 제공 등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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