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식…'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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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 © 뉴스1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잠에 들기 전,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어떤 책을 고를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안 무슨 대화를 나눠야할지 고민인 부모에게 이 그림책 육아서는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이임숙 작가는 아이들 각각의 기질을 알고 그 기질을 토대로 성격을 발전시키거나 보온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잔소리나 설명하는 말보다는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이의 마음에 더 와닿는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는 '부끄럼쟁이 친구들(시모나 치라올라 지음, JEI재능교육)'에서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부끄럼쟁이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사실, 부끄러워하는게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와주어야한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마음도 편안해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조금씩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두근두근(이석구 지음, 고래이야기)'의 주인공 브레드 씨도 부끄러움과 수줍음이 많다. 브레드씨는 빵을 만들고 나누어 주기 시작하면서 아주 천천히 주변에 사는 동물들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여전히 두근두근하지만 두려움에서 설렘으로 변하는 과정을 아이와 공유할 수 있다. 천천히 한사람씩 가까워지다보면 부끄러움도 서서히 없어질 수 있고, 이런 두려움이 사실은 어른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되면 아이가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에게 읽어주며 접하는 그림책은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을 읽어주며 아이와 나누는 대화는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지게 만들고, 아이의 기질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된다. 오늘 밤에도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책을 읽어주자.

◇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 / 이임숙 지음 / 창비 /1만6000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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