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軍, 우크라 폭격 빈도 높여… "미사일 절반은 옛 소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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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퍼붓고 있는 미사일 공격의 횟수가 지난 2주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러시아군 폭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폭격이 지난 2주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렉시 흐로모프 우크라이나군 준장은 "지난달에만 민간시설 68곳이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미사일 중 절반은 옛 소련제 미사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 소재 쇼핑몰을 옛 소련제 미사일인 KH-22로 폭격했다. 이로 인해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25일에는 수도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 키이우 중심부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미사일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러시아군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인 폴란드 국경 인근 지역도 폭격했다. 러시아군은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25㎞ 떨어진 야보리우를 폭격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국민 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달 초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집중 공격하던 것과 대비된다. 앞서 러시아군은 키이우 점령에 실패하자 친러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을 위주로 폭격을 강행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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