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52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9595명보다 67명 감소한 수치다. 사진은 지난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 /사진=뉴스1

1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52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9595명보다 67명 감소한 수치다.

일일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3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5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528명으로 지난달 29일(0시 기준 1만463명) 이후 이틀째 1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382명, 해외 유입 14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836만8857명(해외유입 3만528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333명 ▲부산 586명 ▲대구 414명 ▲인천 436명 ▲광주 167명 ▲대전 208명 ▲울산 290명 ▲세종 54명 ▲경기 2453명 ▲강원 236명 ▲충북 253명 ▲충남 317명 ▲전북 249명 ▲전남 224명 ▲경북 453명 ▲경남 542명 ▲제주 167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222명(서울2333명, 경기 2453명, 인천 436명)으로 5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60명으로 44.4%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5일~1일) 6790명→ 6246명→ 3429명→ 9896명→ 1만463명→ 9595명→ 9528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99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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