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에 '전력 예비율' 5년 來 최저 예상... 블랙아웃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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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지난 30일 서울 한전신양재변전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는 올여름 전력 예비율이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 수요 증가에도 전력 공급 능력은 예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올여름 블랙아웃(대정전) 발생 우려가 나온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시점은 8월 2주차로 최대전력은 91.7G~95.7기가와트(GW)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력수요 최대치(91.1GW)를 기록한 7월27일보다 높은 수치다.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 능력은 평년 수준을 유지해 전력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력 공급능력은 100.7GW였는데 올해 역시 이와 비슷한 100.9GW의 전력 공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부는 원전 가동을 높여 전력수요에 대응할 방침이지만 노후 석탄발전 폐지와 유지보수 작업 등으로 전력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여름철 실적과 비교해 가장 낮은 예비력(최저 5.2GW)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부는 글로벌 연료 수급난에 대비해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용 연료를 확보해 둔 상태다. 공공분야 에너지 실태를 점검하고 전력수급 위기 시 냉방기 순차운휴 등 추가 절전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4일부터 9월8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선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전력 유관기관과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수급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방침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올여름 수급상황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공기관뿐 아니라 가정과 사업장 등 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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