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르메이에르빌딩 '흔들'…1000여명 긴급 대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20층짜리 고층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박정경 기자
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20층짜리 고층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24분쯤 르메이에르 빌딩이 5분 동안 흔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에 있던 약 1000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입 통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반려견을 안고 나온 주민 원승연씨(25)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비상 상황이라 대피해야 한다는 방송을 듣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건물이 흔들리는 줄도 몰랐고 처음에는 소방 훈련인 줄 알고 나오지 않았는데 나와보니 소방차가 깔려있었다"고 당황해했다.

소방은 장비 11개, 인력 168명을 동원해 구조 및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 설치된 쿨링팬의 날개가 파손되며 흔들림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종로구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공단 등과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르메이에르 빌딩에는 오피스텔 529세대, 상가 354세대로 총 883세대가 입주해있다.


 

전은지
전은지 imz05@mt.co.kr

안녕하세요 전은지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2533.52상승 5.5818:03 08/16
  • 코스닥 : 834.74상승 3.1118:03 08/16
  • 원달러 : 1308.10상승 5.718:03 08/16
  • 두바이유 : 94.60하락 3.6418:03 08/16
  • 금 : 1798.10하락 17.418:03 08/16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
  • [머니S포토] 빌게이츠 "감염병 국제 공조에 한국의 큰 역할 기대"
  • [머니S포토] 논의하는 우상호·박홍근·진성준
  • [머니S포토] 권성동 "시민단체, 민주당 정치예비군 전락…철저한 검증 필요"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