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진=펜디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송혜교가 7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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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혜교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아우터로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레더 핸드백과 레오파드 패턴 에코백을 매치하고 레드 캡모자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감춰지지 않은 아우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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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한국시간으로 7월 7일 오후 9시 30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펜디 FW22 시즌 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