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 한참 남았는데 사고로 폐차… 대신 갚아주는 보험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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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보가 첫 번째 상품으로 대출상환보험을 출시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의 첫 번째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상품을 공개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지난 1일부터 자동차 대출 금액 일부를 상환하는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은 교통사고로 가입자가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 시 자동차할부금을 신한EZ손보가 대신 상환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침수, 화재 등으로 자동차가 전부손해를 입었을 때는 신차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연간 보험료는 19만5740원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제공한다는 게 신한EZ손보 측 설명이다.

신한EZ손보는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에 특화돼 있는 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보는 신한금융그룹이 BNP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설립한 보험사다.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 특별한 사업영역을 가진 손해보험사로 B2B2C 중심의 파트너십 사업모델과 상품전략, UW(Underwriting), 리스크 관리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이 강점이었다.

현재 신한EZ손보는 자동차보험을 포함해 생활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6월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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