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의 자신감… "삼성화재 넘을 것, 지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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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손보업계 1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사진=메리츠화재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삼성화재를 넘어 손해보험업계 1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 부회장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기자와 만나 삼성화재를 잡을 수 있냐는 질문에 "지켜봐라"고 답했다.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065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5%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852억2100억만으로 두 회사 영업이익 차이는 2787억600만원이다.

지난해 1분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은 4185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격차를 1398억4800만원이나 좁혔다.

지난해부터 메리츠화재는 장기인보험 중심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강화,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인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상해·질병 등 사람의 신체나 생명에 관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암·치매·어린이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손해보험사들의 또 다른 주력상품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수익성도 높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효과적이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김 부회장은 올해 메리츠화재 창립 100주년을 맞아 메리츠화재의 강점인 장기인보험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2024년까지 전 부문 업계 1위 달성, 순익 규모 1조5000억원 확대를 목표로 하는 '뉴33 플랜'을 가동하고 있다.

앞서 김 부회장은 지난해 1월 4일 열린 신년사에서 "올해 인보장 시장점유율 20%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이를 위해 현장중심 경영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사업가형 본부장제도'를 도입했다. 영업활동에 대한 최상의 성과 보상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서다.

'설계사의 본부장 승격제도'를 도입해 영업을 넘어 상위 영업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어의 한계도 폐지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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